경북 봉화 오지 청정산골에 있는 내일학교 농장!
녹음이 아찔하게 푸르고 굽이굽이 깊은 골짜기, 도로조차 끊어진 청명골에 1천마리 닭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선생님들은 학교정원에서 나온 온갖 풀들을 가득 담아 꼬꼬닭들에게 디저트로 나눠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 달걀이 이렇게 따뜻한 거구나!”
늘 가정 냉장고에서 차가운 달걀만 꺼내보았던 아이들은 갓 낳은 달걀을 볼에 데보면서 놀랍니다.
드넓은 자연의 품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품고 자라나는 내일학생들처럼, 내일학교 달걀은 자연의 감사함과 사랑을 품고 여러분에게로 갑니다.
